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던전앤파이터, 중국 플래시게임에 등장 짝퉁은 언제까지?
Odem
2011. 8. 18. 18:46
<던전앤파이터(이하 던파)>는 잘 알려진 만큼 유사한 조작방식과 캐릭터, 게임시스템 등을 무단으로 차용한 이른바 ‘던파짝퉁’이 많은 것으로 유명하다.
특히 중국에서 개발되는 온라인 기반의 횡스크롤 액션게임은 <던파>류인지 아닌지로 구분되기도 하는 등, 작년 한때 <던파>와 유사한 게임들이 동시다발로 등장하며 국내 <던파>유저들의 관심을 모으기도 했다.
또 페이스북 등 SNS를 기반으로 한 미국의 유명 플래시게임 업체에서 <던파>와 상당히 유사한 플래시 게임이 서비스되고 있는 것이 알려져 물의를 빚었다. 이렇듯 ‘던파짝퉁’은 매번 등장할 때마다 <던파> 유저들의 주목을 모으는 것으로도 유명하다.
이런 가운데 최근 중국에서 개발한 것으로 보이는 한 플래시게임에 <던파>의 고블린 등 일부 몬스터 캐릭터가 대거 등장해 ‘던파짝퉁’이라는 지적을 받고 있다.
해당 플래시게임은 중국TV에서 인기리에 방영된 특촬물(특수촬영물) ‘개갑용사(국내명 아머히어로)’를 소재로 개발한 것으로 주인공 캐릭터 외 등장하는 몬스터로 <던파>의 일부 몬스터들이 등장해 눈길을 끌고 있다.
<던파>의 중국 서비스인 ‘지하성과 용사들’ 또한 중국에서 최근 동시접속자수 260만 명을 기록하는 등 큰 인기를 얻고 있는 가운데, 인기 콘텐츠인 <던파>에 등장하는 몬스터 캐릭터를 활용해 중국내 <던파>유저들의 관심까지 모으려 한 것으로 추측해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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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저 - 아이러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