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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스타K 온라인』 2차 예선 중간평가 순위 발표

Odem 2011. 8. 8. 20:15


CJ E&M 넷마블(부문대표 조영기)은 자사가 서비스하는 온라인 노래배틀 게임 <슈퍼스타K 온라인>에서 진행하는 2차 특별예선에 3일 동안 무려 1만 9천여 명의 네티즌이 투표하는 등 높은 참여율을 보이고 있다고 밝혔다.
 

게임 홈페이지와 싸이월드 홈페이지에는 네티즌들의 날카로운 심사와 응원 덧글로 치열한 경쟁이 진행되고 있는 가운데 8일 <슈퍼스타K 온라인> 홈페이지를 통해 2차 특별예선 중간평가 순위를 1위부터 100위까지 발표했다.
 

2차 특별예선 중간평가에서는 ‘다람다람’이 1위를 차지하고, ‘노래하는곰’과 ‘서민영’이 각각 2위와 3위를 차지했다.
 

중간평가 3위를 한 ‘서민영’은 “어렸을 때부터 음악에 관심이 많아 홍대 언더그라운드에서 보컬 활동도 하고 무명가수로 생활했지만 어려운 환경으로 가수의 꿈을 접어야 했다. <슈퍼스타K 온라인>을 통해 이루지 못한 꿈의 기회를 꼭 잡고 싶다!”며 강한 의지를 내비쳤다.
 

참가자 ‘G코드’는 “힘든 어린 시절을 보냈지만, 노래가 내 삶에 유일한 힘이었다. 노래가 나에게 큰 도움이 된 만큼 나도 다른 사람들에게 진심 담은 노래로 희망을 주고 싶다”며 “비록 노래 부르는 기술이 뛰어나진 않지만, 내 노래가 어느 한 사람에게라도 감동을 준다면 멈추지 않고 노래를 계속 할 것”이라며 노래에 대한 열정을 보였다.
 

또 네티즌들은 덧글을 통해 “<슈퍼스타K 온라인>에 참여한 도전자들의 노래 실력이 정말 수준급”이라며 “기타, 젬베와 같은 다양한 악기 연주까지 선보이는 등 음악에 대한 열정과 능력에 놀랐다”며 도전자들에 대해 호평했다.
 

CJ E&M 넷마블 퍼블리싱2사업본부의 김중완 사업부장은 “실력 좋은 참가자들이 너무 많아 누가 TOP30을 차지할지 전혀 예상할 수 없다”며 “아직 투표 기간이 남아있으니 네티즌들의 많은 참여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2차 예선 투표는 오는 10일까지 진행되며, 여러 도전자에게 중복 투표는 가능하나 1명의 도전자에게는 단 1회만 투표할 수 있다.
 

2차 예선에서 가장 많은 네티즌 투표수를 얻은 최대 15명은 슈퍼스타K3 심사위원이 직접 심사하는 3차 오프라인 심사를 통해 ‘슈퍼스타K3 슈퍼위크’에 진출한다.
 

온라인 2차 특별예선 투표는 <슈퍼스타K 온라인> 홈페이지(http://superstark.netmarble.net)와 싸이월드 홈페이지 (http://superstark.music.cyworld.com)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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