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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ame news

『던전앤파이터』 특정 캐릭터 강하다는 게시물 나오면 하향?


<던전앤파이터(이하 던파)>에는 여러 속설들이 존재한다. 예를 들면 아이템 강화의 성공 확률을 높이기 위해서는 먼저 강화 NPC인 ‘키리’에게 제물을 바쳐야 한다는 속설(선입견, 고정관념) 등이 대표적이다.
 

이외에도 다양한 속설이 있으나 최근에는 <던파> 공식홈페이지 내 ‘오늘의 던파’ 게시판에 특정 캐릭터의 스킬이 강하다는 내용의 게시물이 올라오면 얼마 지나지 않아 캐릭터 스킬의 하향패치가 진행된다는 속설이 일부 유저들 사이에서 관심을 모으고 있다.
 

이렇듯 관심이 커진 이유로는 지난 7월 13일 <던파> 혁신 업데이트를 통해 공개된 프리스트의 마지막 전직 캐릭터인 어벤저의 스킬 중 각성기인 ‘악마화’로 던전을 쉽게 공략할 수 있다는 내용의 게시물이 최근 ‘오늘의 던파’를 통해 소개됐기 때문이다.
 

특정 캐릭터의 스킬에 대한 내용이 소개되었다고 해서 실제 하향이 되는 것인지에 대해서는 유저들 사이에서 논란의 여지가 많다.
 

물론 이 속설은 몇 번의 우연이 겹치면서 생긴 속설일 뿐이며 일부 유저들의 추측에 의한 관심거리라 할 수 있다. 속설이 사실이라고 확증할 근거가 전혀 없으며 관련 게시물을 작성하는 유저(기자단)에 대한 오해의 소지도 많은 것이 현실이다.
 

한편 이 속설은 지난 3월 일부 유저들에 의해 게임내 무한 ‘싸우자!’로 원활한 기자단 활동을 방해하는 사태로 번지는 등, 게임 안팎에서 논란을 일으킨 바 있다.

 

   
  ▲ 어벤저의 악마화 스킬에 대한 게시물이 올려진 '오늘의 던파' 게시판  


출저 - 아이러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