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마블 『건즈』 대규모 업데이트로 확 달라진다

CJ E&M 넷마블(부문대표 조영기)은 자사가 서비스하고 마이에트엔터테인먼트(대표 조중필)가 개발한 <건즈 온라인>이 올 해 첫 대규모 업데이트를 진행하고 이를 기념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업데이트는 <건즈 온라인>이 올해 들어 처음 실시하는 대규모 업데이트라는 점에서 관심을 모으고 있다.
 

무엇보다 눈에 띄는 것은, 지난 8월 5일 사전 공개해 이용자들의 호평을 받았던 챌린지 퀘스트 모드의 정식 오픈이다.
 

‘챌린지 퀘스트 모드’는 인간형 인공지능을 가진 적을 상대로 반란군을 제압하는 PvE (Player vs Environment: 이용자와 컴퓨터간 대결) 모드로, 총3개 스테이지로 구성된다.
 

모드 내에 독특한 점수 시스템도 추가됐다. 기존 킬(kill) 수 중심의 점수 계산방식을 데미지 중심으로 변경해 이용자의 실력을 정확히 가늠할 수 있게 했고, 협력플레이도 기여도에 따라 차별화된 보상이 이뤄지도록 했다.
 

CJ E&M 넷마블 퍼블리싱8사업부 김종민 사업부장은 “지난 5일 사전 공개 테스트를 실시한 챌린지 퀘스트 모드에 대한 이용자들의 뜨거운 호응에 감사하다”며 “이번 업데이트를 시작으로 향후에도 새로운 퀘스트 모드를 지속적으로 선보여 풍성한 즐길거리와 끊임없는 재미로 보답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이벤트와 관련해 보다 자세한 사항은 <건즈 온라인> 홈페이지(http://game3.netmarble.net/gunz)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출저 - 아이러브